나고를 만나고 히카리에 대해서 더 생각해보고 (둘은 닮았지만 시간을 보낼수록 다르고 그럴수록 딸과의 차이가 생기고...?) 딸을 약간 완전 보내주는 것까진 아닌데 좀 더 하나를 털어내는 듯한 마음이 생겼고? 카네이션도 받고 그런~일들이 쌓아가지고
지부애들이랑 있으면서 지부장에 대한 호칭도 적응하고 왜냐하면 전 지부장 남편이라서...자기가 지부장이라는 사실이 현재까지도 그렇게 막... 다가오지 않으면서 그래도 이 자리를 지키고 싶고 책임감을 느끼면서 다신 사람을 잃고 싶지 않다는 그런 좀 복합적이고 무거운 느낌으로 있다가 이래저래 활동했는데 같은 인원들로 여러가지 사건을 만나면서 이젠 그 호칭이 너무나도 익숙해졌고 혼자만 감당하지 않아도 된 다는 걸 느끼게 되기도 했고
복합적으로 딸과 남편을 보내는 것까진 아니지만 어느정도 자신을 떠나버렸고 자신은 또 다른 삶을 살아야한다는 걸 조금 알게되고... 원래는 가족을 잃은 시점에서 마음의 시간이 아예 멈춰서 거의 늙지 않다가(발로르는 시간을 다루기도 하니까) 나고가 졸업하고 성인이 되고 다른 애들도 요비스테 했다는 좀 그러는 시점쯤에는 약간이나마 늙지 않았을까? 해서 살짝 주름 넣을 넣었다는 ... 이거 하나 말하려고 이렇게 길어지네 여튼 조금씩 마음의 시간이 흘러가게 된다는 그런 이야기~
+ comment